
울엄마양평해장국에서 한 그릇 회사직원들과 점심시간에 해장국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안산에서 유명한 해장국이라 와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같이 먹었던 직원들 모두 대만족 해서 먹기 전에 찍어두었던 사진으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맛 리뷰 및 메뉴소개 우리가 먹었던 건 양평해장국(9,000원), 소고기해장국(9,000원), 내장탕(10,000원)으로 먹었는데 직원 중 한 명이 이곳을 자주 방문해서 그런지 울엄마만두(3,000원)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해장국 국물이 깔끔하고 잡네가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 특히 회식하고 다음날 가면 속이 싹 풀릴 거 같아서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찾아오시는 길 이곳은 한대앞역에서 자동차로 3분 거리로 가깝습니다. 주차장은 마련되..

오리고기 맛집의 정석, 구곡산장에 가다. 오랜만에 처갓집식구들과 모여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곧 있을 설명절에 다 모이기 어렵다고 하여 그전에 미리 모여 식사자리를 갖다고 한 것인데 이번엔 제가 살고 있는 안산에서 식사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결혼 전에는 상록구청 근처에 있는 오리고깃집을 자주 갔었다고 했는데 그곳은 이미 없어진 지 오래이고 다른 집을 알아보기로 하고 인터넷 검색 및 지인찬스를 통해 알아본 결과 댕이골에 구곡산장이 맛이 좋다는 견해를 바탕으로 이곳으로 예약을 하기로 했습니다. 알아보니 오리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곳 구곡산장을 꼭 들려서 먹고 간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번에는 저도 이곳 구곡산장의 오리고기를 제대로 맛보고 가볼 생각입니다. 메뉴 선택과 리뷰 우리 가족은 어른 6명에..

겨울에 생각나는 매콤한 갈비찜, 맵돈 눈이 오고 날씨가 무척 추워졌습니다. 이런 날씨에 곰곰이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매운 생갈비찜이 생각나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살짝 매콤하고 얼큰하며 감칠맛까지 있으니 이 추운 계절에 꼭 한 번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오늘은 눈이 많이 와서 그런가 눈 쌓인 길을 걸으며 중앙동 가운데를 걸으며 이곳을 찾아왔습니다. 방송에도 여러 회 나온 듯 하니 믿을만한 곳이라 생각되어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게 및 메뉴 소개 리뷰 주문용 태블릿이 자리마다 있어서 주문하기 번거롭지 않고 편했습니다. 요즘 새로 생긴 음식점은 대부분 주문용 태블릿 PC를 쓰는 듯합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영향인 듯 합니다. 간단하게 메뉴에 대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돼지갈비찜은 13,00..

특별한 게 생각나는 날, 에비수 오늘은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맡겨두고 잠시 여유 있게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커피 한잔하기로 했습니다. 먹고 싶은 걸 떠올리다가 우연히 롤이 생각났고 평소 친하게 지내던 지인이 추천해 준 회사 근처 맛있는 일식집에 왔습니다. 항상 먹고 싶은 걸 떠올리면 짬뽕처럼 얼큰하고 매콤한 걸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오늘따라 얼큰한 짬뽕보다 특별히 일식집이 떠올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전에도 알고 있었고 와본 적도 있었지만 블로그 시작하면서 어느 맛집 포스팅을 해볼까 생각하다가 기억난 곳이라 다시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먹었을 때도 그랬지만 정말 맛있는 맛집입니다. 롤이 입안에서 탁탁 터지면서 막 살살 녹습니다. 메뉴소개 및 리뷰 우리가 주문한 건 다이나마이트 롤(10,000원)과 스페..

짬뽕맛집 두 번째 이야기 전에도 짬뽕집을 다녀와서 포스팅했는데 오늘도 짬뽕집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짬뽕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한국인의 입맛에 너무 잘 맞는 거 같습니다. 물론 가끔은 정말 맛이 별로라 다 먹지도 않고 남기고 간 적도 있긴 합니다. 오늘 다녀온 수타신짬뽕은 TV에도 여러 번 방영되었다고 하니 진짜 맛집이긴 한가 봅니다. 사실 이곳은 제가 여러 번 방문했던 곳입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왔었는데 국물맛이 너무 깔끔하고 맛이 좋아서 짬뽕이 생각날 때 여러 번 와서 짬뽕 한 그릇 먹고 갔었습니다. 일전에 소개해드렸던 친니친니하고는 또 다른 특색이 있는 아주 맛있는 짬뽕집입니다. 생활의달인 368회, 13.02.18. 생방송오늘저녁 202회, 15.09.03 2TV생생정보 92회, 16.05..

고급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오늘은 오래간만에 가족끼리 점심 외식을 하러 아웃백에 다녀왔습니다. 가격대가 좀 비싼 편이라 자주 가지 못해서 잔뜩 기대하고 갔는데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둘째가 가벼운 감기증상이 있어 어린이집에 안 가는 대신 집에 있다가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둘째가 먹는 걸 특히 좋아하는지라 첫째한테는 미안하지만 일단 다녀왔습니다. 첫째는 나중에 더 맛있고 더 좋은 곳에 데려가기로 마음먹고 기왕 온 거 맛있는 거 실컷 먹고 가자는 마음으로 일단 입장했습니다. 아웃백은 언제나 대기시간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둘째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길 바라며 아가용 자동차를 태워서 이리저리 다니며 재미있게 해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와중에 음식점 내부에 있는 캥거루를 보며..

고잔동 돈까스 맛집 유미카츠 오늘은 고잔동에서 잠시 볼일이 있어 나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오랜만에 돈까스를 먹으러 나왔습니다. 혼자 먹어야 돼서 그냥 간단하게 해결하고 들어갈까 하다가 우연히 돈까스 맛집에 대해 지인으로부터 들은 게 있어서 이곳 유미카츠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TV에도 출연하였다고 하여 찾아보니 2TV 생생정보 1035회에 출연하여 유명하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얼마전에 지인으로부터 돈까스 맛집에 대해 들어서 알게 된 것이고 TV에 까지 나온 건 이번에 알았습니다. 휴대폰에 네이버지도를 열어서 찾아가 보니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습니다. 실제로 초밥집과 휴대폰가게 사이에 있는 작게 끼여 있는 모습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사실 맛집은 규모가 전부 큰 곳만 있는 줄 알았는데 가게 내부도 테이블..

청담미역, 미역국의 전설 아이들과 밖에서 놀다가 점심시간이 걸려서 급하게 안산 중앙동에서 먹을거리를 찾다가 우연히 찾은 청담미역을 다녀왔습니다. 도로에 차가 많아서 차도 밀리고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아서 식사시간이 많이 지나버려서 난감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큰애는 그렇다 치더라도 둘째는 이제 첫돌이 지난 지 5개월밖에 안된 아이라 배고픔이 극에 달해 찡얼거리기 시작하니 정말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급하게 식당을 찾았는데 아기에게 먹일 수 있는 메뉴를 찾기란 정말 어려웠습니다. 아이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다가 평소 아이들이 미역국을 잘 먹어서 기대도 안 하고 선택한 식당이었는데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저희 부부도 너무 맛있게 먹어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외식하면 파스타 또는..

던킨도넛과 크리스피크림도넛보다 훨씬 맛있다고 주장하는 지인의 말에 따라 찾아간 디저트카페 글로어를 소개합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도넛, 카페 글로어(CAFE gloer) 외부가 분홍색이랑 파란색으로 외부 간판 및 인테리어가 화려한데 고잔동에 길거리에 있었는데도 왜 눈에 안 띄었는지 의아했습니다. 원체 아는 곳만 다니는 성격이라 그냥 지나쳤던 거 같기도 하고 조금 일찍 몰랐던 게 아쉽기도 했습니다. 도넛은 어린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가장 먼저 던킨도넛이나 크리스피 도넛을 떠올리곤 하는데 지인의 말에 의하면 수제도넛으로 요즘 핫하다며 앞에 언급했던 도넛의 맛을 뛰어넘을 거 같다고 이야기해 주어 한번 시식을 위해서 방문하게 되었으며 일단 먹어보고 판단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맛이 좋으면 ..

지인들과 함께 찾은 안산에 맛집 대만음식점 오복당 소개해드립니다. 안산 맛집 오복당 방문 지인들과 점심약속이 있어 추천해 준 오복당 식당에 찾아갔습니다. 외부 전경을 보니 야간에 갔으면 좀 더 분위기가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심약속이라 외부 분위기는 딱히 불도 안 들어와 있고 그냥 오래된 중식당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약간은 어둡고 조용하며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방문한 시간이 평일 낮이기도 하고 워낙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맘에 드는 자리에 앉았지만 자리에 앉고 조금 지나고 나니 손님으로 꽉 차서 일찍 와서 자리 잡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줄 서서 먹을 정도라고 합니다. 실내에는 중간중간 나무토막 같은 게 매달려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