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바이러스

엠폭스 감염 및 초기 증상에 대해서

최근 화두되고 있는 감염병 엠폭스, 우리나라에서 원숭이두창으로 알려져 있는 엠폭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었던 우리에게 새로운 감염병이 돌고 있습니다.

 

엠폭스는 급성발진성 감염병입니다. 초기증상은 얼굴, 손목, 발목 부위에 발진이 생기며 점점 전신으로 퍼지게 되며 이로써 수포와 진통이 같이 수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한 피로감과 근육통이 함께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구토와 설사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엠폭스 감염 경로에 대해서

엠폭스는 동물과 사람에 의해서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엠폭스에 감염 된 동물을 만지거나 물렸을 경우나 배설물, 분비물에 의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엠폭스에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에 의한 분비물, 감염자가 만진 물건을 만져서 사용한 경우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엠폭스 예방에 대해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특히 손을 께끗이 씻어야 하며 엠폭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이나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누군가 사용한 물건은 가급적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애완동물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배변을 치울 때는 꼭 장갑을 사용하셔야 엠폭스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면역력에 문제가 없고 건강한 사람이라면 엠폭스에 감염되더라도 경미한 증상으로 약 2주에서 4주가 지나면 완치가 된다고 하는데, 면역력이 약하거나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사람들은 엠폭스에 감염된 경우 패혈증, 출혈, 병변, 뇌염 등 중증이 나타날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