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포스터

타이타닉 등장인물에 대하여

타이타닉은 최초 1997년에 개봉하였으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아래는 주요 등장인물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1. 잭 도슨 : 잭은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포커 게임으로 타이타닉 탑승권을 획득한 젊은 노동자 계급의 예술가입니다. 그는 타이타닉에서 로즈 드윗 부카터와 사랑에 빠지며 상류층 삶의 제약에 맞서 싸우는 그녀의 동맹자이자 친구이자 연인이 됩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잭은 친절하고 모험적이며 사심이 없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2. 로즈 드윗 부카터 : 로즈는 사랑하지 않는 남자와 양혼을 한 부유한 젊은 여성입니다. 그녀는 태평한 잭의 모습에 끌리게 되고 잭과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로즈는 지적이고 의지가 강하며 동정심이 많은 것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3. 칼 호클리 : 로즈의 약혼자입니다. 부유하고 지배적인 남자이며 교활하고 잔인해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돈과 힘을 사용합니다. 칼은 잭에게서 로즈를 빼앗기고 있다고 생각하며 소유욕이 강하여 점점 폭력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4. 몰리 브라운 : 타이타닉에서 잭과 로즈의 친구가 되는 미국의 사교계 명사입니다. 몰리는 친절하고 관대한 것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타이타닉에는 이밖에 정말 많은 사람이 등장하며 각각 개성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래전에 봤던 영화였지만 너무 감명 깊게 봤던 것으로 기억이 남습니다. 다음엔 간단하게 줄거리에 대해 요약해 보겠습니다. 

 

타이타닉 줄거리에 대하여

이 영화는 로즈라는 이름을 가진 할머니가 1912년 첫 항해에서 침몰한 여객선 타이타닉호에 탑승했던 본인의 경험에 대해 탐험가들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됩니다. 로즈는 부유한 약혼자 칼 호클리와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타이타닉에 올라탑니다. 배가 출항하면서 로즈는 자신의 삶과 임박한 칼과의 결혼에 대해 점점 불행해집니다. 그녀의 불행으로 그녀는 결국 죽음을 결심하고 배에서 뛰어내리려고 결심합니다. 여기서 우연히 포커게임으로 타이타닉의 탑승권을 얻게 된 잭은 배에서 뛰어내리려는 로즈를 구하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로즈와 잭은 빠르게 가까워지며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로즈와 잭은 서로 다른 사회적 배경으로 곤경에 처하며 로즈의 약혼자인 칼의 질투로 인해 점점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잭과 로즈는 타이타닉에서 같이 다니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냅니다. 그러다가 배가 빙산에 부딪혀 가라앉기 시작할 때 위기가 옵니다. 잭과 로즈는 빙산에 부딪혀 가라앉기 시작하는 배에서 탈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지만 로즈의 약혼자인 칼이 그들을 막으려고 합니다. 심지어 잭은 칼이 가지고 있던 값비싼 목걸이를 훔쳤다고 누명을 쓰게 됩니다.

 

침몰하는 배에서 잭과 로즈는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배의 상갑판까지 가는 길을 찾지만 결국 바다에 빠지고 잭은 저체온증으로 죽게 됩니다. 로즈는 마지막으로 생존자를 찾기 위한 구명정에 의해 구조되어 살게 됩니다.

 

다시 로즈의 현재로 돌아오고 탐험가들이 로즈의 이야기를 듣다가 값비싼 목걸이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로즈는 과거를 버리고 삶을 계속이어 가기로 한 결정을 상징하는 목걸이를 바다에 던져버립니다.

 

마지막에 잭이 로즈를 그린 그림을 포함하여 그녀의 삶에서 나온 사진과 기념품들로 그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것은 로즈가 타이타닉에서 나눴던 사랑에 대해 결코 잊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오래전에 봤던 영화 타이타닉에 대한 간단 소감

이영화 오래전에 아주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배가 침몰하는 장면이 나올 땐 긴장감이 극한까지 올라갑니다. 그때 배가 침몰해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갈 때 마지막까지 음악연주를 하던 세 사람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이영화가 나온 지도 벌써 20여 년이 흘렀는데 여전히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고 있어서 최근에 다시 영화관에 개봉한 것을 보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영화를 보러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치고 이영화를 안 본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이영화를 못 보신 분이 계신다면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